[일본 주식투자] 일본의 증권 시장과 일본 주식 거래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일본 증시와 주식 거래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주식투자를 할 때 "도쿄 증시", "도쿄 증권거래소"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널리 알려진 도쿄 증권거래소 이외에도 일본에는 총 4개의 증권 거래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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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권 거래소 (東京証券取引所)

 

통상 시장 : 1부, 2부

 

신흥 시장 : 마자즈(マザーズ), JASDAQ

 

상장 기업수 : 3,755사 (2021년 2월 19일 기준)

 

나고야 증권 거래소 (名古屋証券取引所)

 

통상 시장 : 1부, 2부

 

신흥 시장 : 센트렉스 (セントレックス)

 

상장 기업수 : 287사 (2021년 2월 22일 기준)

 

후쿠오카 증권 거래소 (福岡証券取引所)

 

통상 시장

 

신흥 시장 : Q-Board

 

상장 기업수 : 107사 (2021년 1월 기준)

 

삿포로 증권 거래소 (札幌証券取引所)

 

통상 시장

 

신흥 시장 : 앰비셔스 (アンビシャス)

 

상장 기업수 : 58사 (2021년 2월 2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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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두 개로 간단하게 나누어져 알기 쉬운데, 일본의 경우에는 지방 증권 거래소의 주식시장도 있어 시장의 규모가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최대의 증권거래소인 도쿄 증권 거래소의 시장 구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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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권거래소에는 총 4개의 시장 구분이 있습니다.

 

동증 1부 (東証一部)

 

한국의 코스피와 같이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도요타 자동차와 미츠비시 상사 등이 상장해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심사기준이 엄격하고 사회에서도 신뢰가 높은 주식시장입니다.

 

동증 2부 (東証二部)

 

일본에서 2번째로 평가되는 주식시장으로 1부에 비해서는 기업에 요구되는 기준이 낮습니다.

 

도시바, 일본 KFC 등 일부 대기업도 2부에 상장하고 있습니다만, 중견 기업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마자즈 (マザーズ)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이 상장하는 시장입니다.

 

자스닥 (JASDAQ)

 

마자즈와 같이 벤처기업이 상장하는 시장이며 긴 역사가 있어 마자즈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기업이 자스닥에 상장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일본 맥도날드, 이온 규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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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일본 증시의 거래시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시차가 없어서 미국 주식과 같이 잠을 줄일 필요가 없는 점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거래시간을 구분해서 오전을 전장(前場), 오후를 후장(後場)라고 말합니다.

 

전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반까지, 후장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5시까지 입니다.

(도쿄 이외의 시장은 15시 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음번에는 일본 증시의 휴장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의견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